평택시의회 국민의힘, 호우피해 복구 자원봉사 진행

정숭환 기자 2024. 8. 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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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6일 지난 집중호우 당시 진위천으로 떠내려온 쓰레기 및 오염물질 수거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후반기 의장 선출이후 더불어민주당의 반발로 원구성이 지연되면서 파행이 지속되자 시의원로서의 자숙과 민생챙기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진위천은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변 일대가 침수돼 물놀이장이 폐쇄되는 등 시민휴식공간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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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6일 진위천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 평택시의회 제공) 2024.08.06.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6일 지난 집중호우 당시 진위천으로 떠내려온 쓰레기 및 오염물질 수거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후반기 의장 선출이후 더불어민주당의 반발로 원구성이 지연되면서 파행이 지속되자 시의원로서의 자숙과 민생챙기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1t트럭 한 대 분량이다.

진위천은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변 일대가 침수돼 물놀이장이 폐쇄되는 등 시민휴식공간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힘 이관우 대표의원은 "신속한 호우피해로 복구와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쟁보다는 민생 현장에서 땀흘리는 시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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