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公, 행안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8. 6.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 90.84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7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7년 공단 설립 이후 최초로 '최우수기관' 뽑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전경. 공단 제공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 90.84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경영평가는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전략 및 혁신' '조직‧인사관리' '재무관리' '안전 및 환경' '고객만족도' '지역상생 및 일자리' 등 지난 1년 동안의 경영전반에 대한 실적을 분야별 관계 전문가들이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7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정태룡 이사장. 공단 제공


이번 성과는 공단이 △조직 안정 속에 내부 역량 강화로 성과 극대화 △고객지향적 고품질 고객서비스 일상화 △경영합리화를 통한 수지개선 및 공공성과 수익성 유지 △시설 안전 및 재난 대응체계 구축 강화 △지역사회와 협력·상생하는 활발한 공헌활동 전개 등 5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모든 직원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공단 정태룡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수석 부회장을 맡은데 이어 지난해 말에는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전국의 지방공기업 발전을 선도하는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친 리더십도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작용했다. 

정태룡 이사장은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경주 전역의 46개 공공시설물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운영해 시민들이 일상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