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부정맥 권위자 오동진 과장 영입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8. 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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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한동선 병원장)이 6일 부정맥 분야 권위자인 부정맥 전문의 오동진(사진) 과장을 영입하고 의료 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서울대병원 심장혈관내과 분과 전임의와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 부정맥 전임의,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심장혈관내과 과장을 역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오동진 과장 영입으로 현재 심장내과 전문의 11명을 포함한 전문의 122명을 비롯해 일반의 8명, 치과의사 3명 등 의료진 133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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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전문의 오동진 과장. 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한동선 병원장)이 6일 부정맥 분야 권위자인 부정맥 전문의 오동진(사진) 과장을 영입하고 의료 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오동진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진료 분야는 심장(부정맥), 실신, 가슴 두근거림, 심정지, 심장병 예방이다.

서울대병원 심장혈관내과 분과 전임의와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 부정맥 전임의,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심장혈관내과 과장을 역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동선 병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영입과 최신 장비 도입으로 더욱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오동진 과장 영입으로 현재 심장내과 전문의 11명을 포함한 전문의 122명을 비롯해 일반의 8명, 치과의사 3명 등 의료진 133명이 근무하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부정맥센터는 2015년 개설 이후 2023년까지 외래 환자(연인원)는 총 8만5천 명에 이르며, 검사와 시술은 2500례, 인공심박동기 시술을 600례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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