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메달 남수현 선수 순천시청 금의환향[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금·은메달을 획득한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남수현 선수가 금의환향하면서 환대를 받았다.
귀국한 남 선수는 노관규 순천시장 등 시청 직원들의 환호와 박수갈채 속에 6일 오후 4시 30분 순천시 1층 로비에 도착했다.
노 시장은 남 선수와 환담하며 "남 선수가 파리에 가기 전에 긴장을 하는 것 같았는 데 많이 달라졌다"며 "화면에 비친 올림픽 양궁 경기장이 지금까지 본 양궁 경기장 가운데 가장 멋있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금·은메달을 획득한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남수현 선수가 금의환향하면서 환대를 받았다.
귀국한 남 선수는 노관규 순천시장 등 시청 직원들의 환호와 박수갈채 속에 6일 오후 4시 30분 순천시 1층 로비에 도착했다.
남 선수는 청사 2층 시장실에서 노 시장에게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례로 걸어주며 기쁨을 함께 했다.
노 시장은 남 선수와 환담하며 "남 선수가 파리에 가기 전에 긴장을 하는 것 같았는 데 많이 달라졌다"며 "화면에 비친 올림픽 양궁 경기장이 지금까지 본 양궁 경기장 가운데 가장 멋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들이 평소에는 시청에 무슨 경기팀이 있는지 몰랐는 데 양궁이 큰 역할을 했다"며 "시청 실업팀도 옛날처럼 단순한 정신력만이 아닌 체력훈련과 회복훈련을 현대적으로 스마트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동일 양궁팀 감독은 "선수들 스스로가 주말에도 쉬지 않고 체력관리를 하는 등 시스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다음 올림픽 준비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제복싱협회와 설전까지' IOC, 계속되는 XY 염색체 복서 논란[파리올림픽]
- 한밤중 거리 헤매던 노인 구한 '천사 집배원'
- 임시현, 金 주렁주렁 달고 금의환향 "목 디스크 걸릴 것 같네요"[파리올림픽]
- 새벽일하다…퀵서비스 오토바이 기사 단독사고로 숨져
- "재떨이 왜 치워" 50㎝ 정글도 이웃에게 휘두른 60대 구속
- 'R의 공포'로 수출길도 흔들? '세수 펑크' 당국, 카드 있나
- 증시폭락 놓고 野 "정부 안일하다" vs 與 "금투세 폐지해야"
- 금산서 주차된 전기차서 불…"차량 하부서 연기"(종합)
- "용변 급해서" 여성용 위생용품 슬쩍한 30대男 수상한 변명…결국 검거
- 하루만에 'V자' 반등한 亞증시…코스피 2500 안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