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2분기 영업익 213억...전년대비 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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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2분기(연결기준) 33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6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88.5%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2.8% 증가한 9527억원, 당기순이익은 같은기간 7.1% 감소한 281억원으로 집계됐다.
홈쇼핑만 별도로 보면 2분기 순매출은 27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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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2분기(연결기준) 33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6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88.5%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2.8% 증가한 9527억원, 당기순이익은 같은기간 7.1% 감소한 28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현대홈쇼핑과 현대L&C, 한섬, 퓨처넷의 실적을 모두 합한 숫자다.
홈쇼핑만 별도로 보면 2분기 순매출은 27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 증가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65% 증가한 213억원이다.
2분기까지 올해 누적 매출액은 57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 늘었다. 누적 영업익은 61.5% 증가한 419억원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의 경우 패션, 주방용품, 여행상품 등 트렌드를 반영한 방송 편성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고마진 상품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늘었다"며 "연결 실적은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회계 기준상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된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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