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서 굴러 떨어진 마티즈…너무 운 좋았던 또다른 '반전'

양희문 기자 2024. 8. 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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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사고 구조훈련 중 소방대원들이 절벽에서 차량이 추락한 것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운전자를 구했다.

6일 경기 동두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양주시 은현면 교회 주차장에서 주차하던 마티즈 차량이 5m 아래 언덕으로 떨어졌다.

때마침 인근 하천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 인명 구조훈련을 하고 있던 동두천소방서 대원 중 한 명이 추락 장면을 목격했다.

대원들은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차 안에서 70대 여성 운전자 A 씨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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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차량(동두천소방서 제공)

(동두천=뉴스1) 양희문 기자 = 수난사고 구조훈련 중 소방대원들이 절벽에서 차량이 추락한 것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운전자를 구했다.

6일 경기 동두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양주시 은현면 교회 주차장에서 주차하던 마티즈 차량이 5m 아래 언덕으로 떨어졌다.

때마침 인근 하천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 인명 구조훈련을 하고 있던 동두천소방서 대원 중 한 명이 추락 장면을 목격했다.

대원들은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차 안에서 70대 여성 운전자 A 씨를 구조했다. A 씨는 경상을 입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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