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무한도전’ 몸개그 영상에 쌍둥이 딸은 눈물 “우리 집 1등 아빠”(한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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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의 쌍둥이 딸이 '무한도전' 속 아빠의 몸개그에 눈물을 글썽였다.
지난 8월 4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의 '한작가' 채널에는 정형돈 가족의 일본 여행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한유라는 지인에게 "그때 정형돈을 별로 안 좋아했다. 내가 동시간대 라이벌 프로를 하고 있었다. 그때 '무한도전'에서는 무인도 가서 야자수 따는 걸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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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형돈의 쌍둥이 딸이 ‘무한도전’ 속 아빠의 몸개그에 눈물을 글썽였다.
지난 8월 4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의 '한작가' 채널에는 정형돈 가족의 일본 여행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에 도착한 정형돈은 카메라를 향해 “저희는 세계 전망대 유람단이다”라면서도 바깥에 보이는 아찔한 배경에 눈을 질끈 감았다. 전망대 꼭대기에 도착한 후 정형돈이 “왜 자꾸 사람들이 높은 데로만 가”라고 불만을 토로하자, 아내 한유라는 “전망대니까 높은 데로 가야지”라고 반박했다.
오사카 시내 일정을 마친 다음 날 부부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근처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기념품 숍을 방문했다. 인형 탈을 쓴 정형돈 모습에 한유라는 “귀여워. 진짜 귀여워”라고 외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저녁 식사 중에는 정형돈 딸 유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과도한 설정을 했다. 한유라는 “갑자기 자상한 아빠 설정을 한다고?”라고 반응했고, 촬영하던 유주는 “아빠 콘셉트 잡지 마”라고 말했다. 정형돈이 “파이팅. 사랑해”라고 설정을 이어가자, 유하 역시 “무서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 날 가족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픈 시간에 마줘 입장했다. 정형돈은 “딸들이 아주 어릴 때 왔었는데 기억 못할 거고, 오늘은 기억하시길 바라겠다”라고 기대했다.
점심 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무한도전’ 논두렁 달리기 편을 시청해다고 전했다. 한유라는 자막으로 ‘처음에는 몸 개그가 재미있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아빠가 넘어지는 걸 보고 유주 유하가 눈물을 글썽였다고’라고 반응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지인에게 “그때 정형돈을 별로 안 좋아했다. 내가 동시간대 라이벌 프로를 하고 있었다. 그때 ‘무한도전’에서는 무인도 가서 야자수 따는 걸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한유라는 자막으로 ‘논두렁 몸개그 1등하셨던 분인데 지금은 우리 집안에서 1등 아빠가 되어주고 계심’이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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