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박형준, 대한민국 미래 두고 정치학자들과 특별대담

CBS노컷뉴스 박성완 기자 2024. 8. 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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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도시의 수장이 정치학회 학술대회에서 만나 우리 사회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논한다.

한국정치학회는 오는 23일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쉽> 이라는 주제로 하계국제학술대회 특별대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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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학회 제공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도시의 수장이 정치학회 학술대회에서 만나 우리 사회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논한다.

한국정치학회는 오는 23일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쉽>이라는 주제로 하계국제학술대회 특별대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조화순 한국정치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해 △한국의 성장모델 △정치개혁 △글로벌 위기 속 대한민국 등의 이슈를 두고 정치학자들과 대담할 예정이다.

학회 측은 "대담회는 최근 한국이 직면한 정치·사회 문제를 지역, 국가, 글로벌 수준에서 주목하고, 정치학자들과 주요 지자체장들이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불편하고 날카로운 질문들에 두 시장이 어떠한 분석과 해결안을 제시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국정치학회 하계국제학술대회는 총 53개의 학술 패널과 5개의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돼 국내외 학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오세훈, 박형준 시장의 특별대담회는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23일(금)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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