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실리콘, 포스코기술투자 등 50억 규모 투자 유치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8. 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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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음극재실리콘파우더 기업인 나노실리콘(대표 김현수)은 포스코기술투자, T인베스트먼트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나노실리콘은 투자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고도화와 양산시설 확충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려 600나노급 이차전지음극재용 핵심소재인 실리콘파우더 양산에 성공, 국내외 실리콘음극재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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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극재실리콘 파우더 월 140톤 생산규모 확충
코스닥상장 주관사 신영증권 선정
이차전지 음극재실리콘파우더 기업인 나노실리콘(대표 김현수)은 포스코기술투자, T인베스트먼트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전기차의 일시적 수요 둔화로 2차전지 관련 기업의 투자 축소 움직임 속에서 나와 의미있는 투자유치로 평가 받는다.

나노실리콘은 투자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고도화와 양산시설 확충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려 600나노급 이차전지음극재용 핵심소재인 실리콘파우더 양산에 성공, 국내외 실리콘음극재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김현수 대표
이 회사의 생산설비는 월 140톤 규모다.

지난 2022년 충남 천안에 설립한 나노실리콘은 전기차 시장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실리콘음극재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오는 2026년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기 위해 신영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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