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문대림 의원 초청 농정 간담회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둘째줄 오른쪽 다섯번째부터),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고우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 등이 농정간담회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3일 제주시에 있는 한 식당에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갑)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문 의원과 지역 농업·농촌 현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상승일로인 영농비 상승 문제에 공감하고, 농가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문 의원과 제주농협 직원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며 쌀값 안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문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쌀 소비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재춘 본부장은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