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명지녹산·오송생명 노후 산단 기반시설 확충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4. 8. 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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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노후 단지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6일 국토교통부는 이들 3개 산업단지를 신규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도로, 공원 등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충북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는 산단 내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를 넓히고 도로 구조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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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노후 단지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6일 국토교통부는 이들 3개 산업단지를 신규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도로, 공원 등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사업지로 선정되면 각종 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비용의 절반을 국고에서 보조받는다.

전남 영암 대불국가산단은 준공 후 27년이 지나 도로, 공원이 낙후되고 주차공간이 부족해졌다. 이에 도로, 보도와 노상 주차장을 확충하고 공원도 다시 조성한다. 부산 강서구 송정동 명지녹산국가산단 역시 준공 후 22년이 지나 근로자 편의시설과 녹지 등 휴식공간이 부족하다. 충북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는 산단 내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를 넓히고 도로 구조도 개선한다. 노상 주차장과 공원도 조성한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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