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본부, 개학 맞은 고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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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6일 아침 울산제일고등학교(교장 정병태)에서 여름방학을 끝내고 첫 등굣길에 오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하나로 지역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먹는 올바른 식습관을 정착시켜 건강을 증진시키고 학업 능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울산농협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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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간편식, 음료 등 나눠주며 “아침밥 꼭 드세요”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6일 아침 울산제일고등학교(교장 정병태)에서 여름방학을 끝내고 첫 등굣길에 오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하나로 지역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먹는 올바른 식습관을 정착시켜 건강을 증진시키고 학업 능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울산농협은 설명했다.
이날 울산농협 직원들은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과 쌀 음료를 학생들에게 건네며 성장기 학생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김창현 본부장은 이자리에서 “아침밥을 먹으면 취침시간 동안 중단된 포도당을 뇌에 공급해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집중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며 “아침식사로 쌀밥에 국이나 찌개, 김치에 한 두가지 반찬을 곁들인다면, 뇌 활성화와 학습,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병태 교장은 “우리나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연구에서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학습능력, 학습태도,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학생들이 5분 더 자는 것보다는 5분 더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관심과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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