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희망퇴직 단행 통상임금 32개월치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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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이번달 말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이번 희망퇴직은 최근 롯데면세점이 선언한 비상경영 체제의 일부로 시행된다.
지난 7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는 고강도 사업부 구조개선 등을 골자로 한 임직원 대상 메시지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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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이번달 말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만 43세 이상 근로자 중 근속연수가 10년 이상인 직원 혹은 동일 직급 장기 체류자이다. 롯데면세점은 신청자에게 통상임금 32개월치와 재취업 지원금 2000만원을 지급한다.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자녀당(최대 3명 지원) 1000만원의 학자금도 추가 지원한다. 임금피크 대상자는 별도 명예퇴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최근 롯데면세점이 선언한 비상경영 체제의 일부로 시행된다. 지난 7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는 고강도 사업부 구조개선 등을 골자로 한 임직원 대상 메시지를 발표한 바 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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