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버스 운항 내년 3월로 연기‥"선박 공정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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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도입될 예정이었던 서울 한강 수상을 오가는 새 교통수단인 리버버스 운항이 내년 3월로 연기됐습니다.
서울시는 시범 운항과 안전성 검증과 서비스 품질 확보, 운영상의 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리버버스를 정식으로 운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강버스는 디젤엔진보다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제작되는데, 서울시는 배터리 모듈과 시스템 항목 시험의 대기자가 밀려 전체 공정이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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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도입될 예정이었던 서울 한강 수상을 오가는 새 교통수단인 리버버스 운항이 내년 3월로 연기됐습니다.
서울시는 시범 운항과 안전성 검증과 서비스 품질 확보, 운영상의 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리버버스를 정식으로 운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강버스는 디젤엔진보다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제작되는데, 서울시는 배터리 모듈과 시스템 항목 시험의 대기자가 밀려 전체 공정이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출퇴근 시간 운행을 위해선 선박 8대가 동시에 투입돼야 하는데, 10월 안으로 선박 8대를 모두 만들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올해 10월 2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한강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선착장의 경우, 공공 디자인 심의 과정에서 일부 설계안이 바뀌어 오는 11월까지 7개 모든 선착장의 외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451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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