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개막도 안 했는데 벌써 꼬인다' 맨유, '750억 신입생 DF' 중족골 골절로 수술...3개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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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에 영입한 레니 요로가 시즌 개막 전부터 부상으로 이탈했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로가 오늘 발 부상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발표했다.
3개월 동안 경기에 나올 수 없다는 판정을 받은 요로는 2024/25시즌 개막전을 뛸 수 없게 됐다.
맨유는 지난 시즌에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등 주전 수비수들이 줄부상에 시달리며 수비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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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에 영입한 레니 요로가 시즌 개막 전부터 부상으로 이탈했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로가 오늘 발 부상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맨유는 “지금부터 요로의 재활은 시작되며 약 3개월 뒤에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요로는 10대 후반의 어린 나이에 유럽 5대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프랑스 출신 수비수다. 그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릴osc에서 44경기에 나섰다. 요로는 각종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칠 정도로 프랑스 내에서도 기대받는 자원이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요로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요로를 노렸지만 맨유가 발빠르게 움직였다. 맨유는 5,000만 유로(한화 약 752억 원)에 릴과 합의했다. 레알 마드리드행을 가장 선호했던 요로는 고민 끝에 맨유행을 받아들였다.
요로는 레인저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부상을 당했다. 그는 지난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전반 35분 부상을 당해 교체로 물러났다.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요로는 중족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3개월 동안 경기에 나올 수 없다는 판정을 받은 요로는 2024/25시즌 개막전을 뛸 수 없게 됐다.
맨유 입장에서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맨유는 지난 시즌에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등 주전 수비수들이 줄부상에 시달리며 수비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시즌에도 이 악몽이 되풀이될 위험성이 커졌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 맨유, 요로가 발 부상에 대한 수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
- 요로, 중족골 골절 진단 받아 3개월 결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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