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컴퍼니, AI 타로 키오스크 '마음으로 읽는 AI 타로' 선봬

이두리 기자 2024. 8. 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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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컴퍼니가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무인 타로 키오스크 '마음으로 읽는 AI 타로'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젠데이터의 AI 기술 지원을 받아 개발됐으며,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젠데이터 관계자는 "심리상담 시장의 성장과 함께 타로와 무인 키오스크를 결합한 서비스가 현대 사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며 "이 같은 전망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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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컴퍼니가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무인 타로 키오스크 '마음으로 읽는 AI 타로'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젠데이터의 AI 기술 지원을 받아 개발됐으며,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마음으로 읽는 AI 타로'는 기존 시나리오 기반의 타로 카드 해석과 달리 생성형 AI(네이버 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로 고객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고민을 말하면 AI가 이를 분석, 타로 카드의 의미를 재해석한다.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의 사용자가 맞춤형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인컴퍼니 관계자는 "6년간의 심리 타로 상담에서 특히 자녀를 둔 학부모의 상담이 많았다"며 "심리 타로로 자녀를 이해한 부모들은 자녀를 대하는 마음이 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심리 타로는 자신과 가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특히 학부모의 자녀 이해 증진과 원활한 소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젠데이터 관계자는 "심리상담 시장의 성장과 함께 타로와 무인 키오스크를 결합한 서비스가 현대 사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며 "이 같은 전망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젠데이터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인컴퍼니의 AI 도입 및 상용화 과정에서 인건비를 75% 절감하고 서비스 효율성을 100% 높였다고 했다. 이를 통해 아인컴퍼니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ROI(투자 대비 성과)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아인컴퍼니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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