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오진호 前 라이엇 사업총괄 퍼블리싱 담당자로 영입

양지혜 기자 2024. 8. 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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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259960)은 해외 사업 확대와 신규 지식재산권(IP)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오진호 전 라이엇게임즈 사업 총괄 대표를 최고 글로벌 퍼블리싱 책임자(CGPO)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오 CGPO는 코넬대를 졸업하고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를 거쳐 가레나 최고경영자(CEO), 라이엇게임즈 사업 총괄 대표 등을 역임하며 여러 인기 게임의 출시와 서비스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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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IP 발굴·퍼블리싱 확대
오진호 크래프톤 CGPO. 사진 제공=크래프톤
[서울경제]

크래프톤(259960)은 해외 사업 확대와 신규 지식재산권(IP)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오진호 전 라이엇게임즈 사업 총괄 대표를 최고 글로벌 퍼블리싱 책임자(CGPO)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오 CGPO는 코넬대를 졸업하고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를 거쳐 가레나 최고경영자(CEO), 라이엇게임즈 사업 총괄 대표 등을 역임하며 여러 인기 게임의 출시와 서비스를 주도했다. 이번 영입을 통해 크래프톤은 신규 IP 발굴과 서비스 강화, 퍼블리싱 확대 등으로 국제적인 사업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크래프톤은 인재를 연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애플 본사의 글로벌 신사업 총괄이자 애플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한 윤상훈 박사를 글로벌 전략 및 운영 총괄 VP(Vice President)로 영입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글로벌 GM(General Manager)과 에픽게임즈 본사의 플랫폼 사업을 이끌었던 토마스 고를 크래프톤의 퍼블리싱 플랫폼 VP로 임명했다.

오진호 크래프톤 CGPO는 “글로벌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크래프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랫동안 게임산업에서 쌓은 사업 역량과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자와 팬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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