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모의훈련 실시

윤신영 기자 2024. 8. 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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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6일 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최근 지자체 민원실 등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빈번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 구축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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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공무원 보호와 비상 상황 대처 능력 향상 위해
충남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응한 모의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6일 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충남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와 비상 상황 대처 능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에는 도청 민원실 직원과 경찰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에 따른 상급자 개입과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타 민원인 대피·보호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최근 지자체 민원실 등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빈번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 구축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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