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홍수환 전 복싱 세계챔피언 아침밥먹기 운동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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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본부(본부장 박옥래)와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민자)는 6일 홍수환 전 복싱 세계 챔피언을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 전 선수는 앞으로 경기농협과 함께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펴게 된다.
김민자 본부장은 "홍 전 선수가 어려운 시기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준 것처럼 경기농협도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게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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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본부(본부장 박옥래)와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민자)는 6일 홍수환 전 복싱 세계 챔피언을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 전 선수는 1977년 파나마에서 열린 WBA(세계복싱연맹) 주니어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엑토르 카라스키아 선수에게 2회 4차례 다운당한 뒤 3회 KO승을 거둬 챔피언으로 등극한 4전 5기 신화의 주인공이다.
홍 전 선수는 앞으로 경기농협과 함께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펴게 된다.
홍 전 선수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신유빈 탁구 선수가 경기 전 ‘엄마의 주먹밥을 먹어 힘을 더 낼 수 있었다’고 한 말과 먹방 영상이 화제다”며 “저도 힘든 선수 생활을 밥심으로 이겨냈던 만큼 국민 여러분이 아침밥 먹고 건강해지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자 본부장은 “홍 전 선수가 어려운 시기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준 것처럼 경기농협도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게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세계 챔피언 등극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대사를 맡아줘 감사하다”며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증가세로 돌아서는 뜻깊은 해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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