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캐스팅…'핫걸'이 된 '인간 비타민'

▲ 츄. 제공| ATRP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츄가 '인간 비타민'에서 '핫걸'로 변신한다.

소속사 ATRP는 츄가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에서 주인공 강민주로 캐스팅됐다고 6일 밝혔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경찰수업', '99억의 여자', '퍼퓸'을 연출한 유관모 PD가 연출을, 신예 이해나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극 중에서 츄는 박윤재를 짝사랑하는 '연희대 핫걸' 강민주를 연기한다. 앞서 tvN D 드라마 '필수연애교양'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츄는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로 본격 연기 행보를 펼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츄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를 발표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미주 팬콘 투어 '2024 츄 팬콘 스트로베리 러시 인 아메리카스'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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