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A는 손흥민 레프트윙 출격…2024-25시즌 토트넘 예상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2024-25시즌 선수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5일 토트넘의 2024-25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베스트11에 대해 옵션A부터 옵션C까지 다양하게 소개했다.
토트넘의 2024-25시즌 예상 베스트11 옵션A 공격수에는 히샬리송이 이름을 올렸고 측면 공격수로는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이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매디슨, 비수마, 사르가 포진했고 수비진은 우도지, 판 더 벤, 로메로, 포로가 포로가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비카리오가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의 2024-25시즌 베스트11 옵션B에선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고 공격 2선에는 베르너, 매디슨, 쿨루셉스키가 포진했다. 또한 옵션C로는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투톱을 구성했고 매디슨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과 함께 매디슨, 비수마, 우도지, 판 더 벤, 로메로, 포로, 비카리오 등 7명은 포메이션과 관계없이 토트넘의 주축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점쳐졌다.
토트넘은 이번 프리시즌을 통해 2년 만에 방한해 지난달 31일과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렀다. 영국으로 복귀한 토트넘은 오는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재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를 치른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5일 토트넘의 2024-25시즌을 예측하면서 '토트넘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탑4 진입과 컵대회 우승을 목표로하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을 개선시켜 우승에 도전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손흥민과 매디슨은 올 시즌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하고 컵대회 우승을 위해선 주목해야 할 선수가 두 명 있다. 손흥민과 매디슨'이라며 '토트넘은 지난시즌 케인이 팀을 떠났지만 손흥민 덕분해 꾸준히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기대득점보다 5골을 더 넣었다. 매디슨은 올 시즌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손흥민은 팀내 최고 득점을 기록할 것이다. 올 시즌 FA컵 또는 EFL컵 우승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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