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전환' 위메이드플레이, 실적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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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292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전년 동기 반영된 일회성 영업외이익과 최근 게임업계 전반의 침체 등을 감안하면 이번 흑자 전환이 완만한 실적 회복세의 증거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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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애니팡 매치라이크' 출시 기대
위메이드플레이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292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줄었지만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은 자회사 플레이링스의 성장과 장기 투자해 온 개발 전문 자회사 일부의 조직개편 등 경영 효율화가 이끌었다. 특히 플레이링스는 '애니팡 맞고' 등 국내 사업을 바탕으로 외국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 166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전년 동기 반영된 일회성 영업외이익과 최근 게임업계 전반의 침체 등을 감안하면 이번 흑자 전환이 완만한 실적 회복세의 증거라는 설명이다.
민광식 위메이드플레이 경영관리본부 이사는 "개발, 서비스 부문의 집중, 투자 효율화를 위한 조직 개편 등 선제적 경영관리와 신작 출시에 따른 매출 확대 등이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성장 기조를 화두로 신작과 서비스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대만, 일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애니팡 시리즈 최초의 역할수행게임(RPG) 도입 퍼즐 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를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이다.
한수연 (papyru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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