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피서철 맞아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

이재현 2024. 8. 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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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철 상수원 보호구역 내 불법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평창읍, 봉평면 상수원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감시활동을 펼친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포함해 상수원보호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수돗물 취수에서부터 가정까지 경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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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단속반 편성 오는 9월까지 주말·휴일에도 감시활동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철 상수원 보호구역 내 불법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나 된 평창 행복한 군민 [촬영 이재현]

피서철을 맞아 지역 내 식수원 보호를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군 상하수도사업소, 한국환경공단평창수도사업소와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했다.

합동단속반은 평창읍, 봉평면 상수원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감시활동을 펼친다.

상수원보호구역에서는 야영 및 취사, 수영, 낚시, 어패류 채취 등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불법 행위 적발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벌을 받는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포함해 상수원보호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수돗물 취수에서부터 가정까지 경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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