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올들어 연속 흑자…2분기 순이익 6.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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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6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분기(1억7000만원) 흑자 전환을 한 뒤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간 것이다.
자회사 경영실적을 보면 올해 2분기 카카오페이증권의 펀드·주식·예탁금 등 예탁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며 7월 초 기준 3조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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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6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분기(1억7000만원) 흑자 전환을 한 뒤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간 것이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한 1855억원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결제와 해외결제 성장에 따라 결제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1214억원을 기록했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광고 매출과 카드추천 서비스 이용자가 늘면서 기타 서비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은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 12조10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0% 비중을 넘어섰다. 이 지표는 실제 매출 발생에 기여하는 거래액을 모아서 별도로 분류한 것으로 향후 수익성을 보여준다.
카카오페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2465만명으로 나타났다.
자회사 경영실적을 보면 올해 2분기 카카오페이증권의 펀드·주식·예탁금 등 예탁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며 7월 초 기준 3조원을 넘어섰다. 2분기 주식 거래액은 1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2분기 매출은 올해 1분기보다 28% 증가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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