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28년 만 금메달 안세영에게 러브콜! “에어컨 10대 틀어놓은 시원함”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8. 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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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가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러브콜을 보낸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명수의 따뜻한 축하와 애정 어린 러브콜은 안세영 선수의 성취를 더욱 빛나게 하며, 그녀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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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가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러브콜을 보낸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방송에서 박명수는 날씨 이야기를 하며 “내일이 입추, 14일이 말복, 22일이 처서다. 2주 정도 지나면 아침, 저녁으로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청취자들에게 전했다.

이어 그는 안세영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언급하며 “배드민턴 안세영 28년 만의 금메달. 정말 너무 시원했다. 에어컨 10대 틀어놓은 거 이상이었다. 하루를 너무 시원하게 보냈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가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러브콜을 보낸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라디오쇼
박명수는 안세영 선수의 투혼과 노력을 칭찬하며 “몸이 안 좋은데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나이 먹은 나로서도 배워야 한다. 너무 축하드리고 세계 1등인 당신이 짱이다. 나중에 귀국하면 한번 꼭 모시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의 진심 어린 축하와 러브콜은 많은 청취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세영 선수는 결승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2-0으로 압승하며 세계랭킹 1위의 위엄을 과시했다. 그녀의 금메달은 28년 만의 단식 종목 금메달로, 한국 배드민턴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박명수의 축하 메시지와 러브콜은 단순한 라디오 멘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안세영 선수의 금메달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그녀의 헌신과 노력은 세대와 나이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박명수의 따뜻한 축하와 애정 어린 러브콜은 안세영 선수의 성취를 더욱 빛나게 하며, 그녀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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