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Q 영업손 241억…적자 규모 축소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8. 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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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714억원, 영업손실 241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6%, 전분기 대비 6.3% 증가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축소됐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2분기에 매출 187억원, 영업손실 13억원, 당기순손실 1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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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714억원, 영업손실 241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6%, 전분기 대비 6.3% 증가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축소됐다.

위메이드는 “2분기 매출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매출과 신규 라이선스 매출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전분기 대비 적자폭은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르M’와 ‘미르4’ 중국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 ‘미르M’은 판호 획득을 완료했고 중국 더나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르4’는 중국 37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또 하반기에는 새롭게 개편을 준비 중인 ‘위믹스 플레이’와 ‘위믹스 페이’를 선보이며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2분기에 매출 187억원, 영업손실 13억원, 당기순손실 12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의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 등 약 10종의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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