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퇴직 교직원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지원

권형진 기자 2024. 8. 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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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아이들과미래재단,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퇴직 공무원·교직원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전문 역량을 보유한 퇴직 공무원과 교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돕고, 사회 참여 활동 확대·강화를 위해 상호 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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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아이들과미래재단과 3자 업무협약
왼쪽부터 이장웅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장, 이훈규 아이들과 미래재단 이사장, 천홍준 사학연금 고객복지팀장. (사학연금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아이들과미래재단,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퇴직 공무원·교직원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전문 역량을 보유한 퇴직 공무원과 교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돕고, 사회 참여 활동 확대·강화를 위해 상호 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후원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느린 학습 아동 교육지원사업인 '천천히 함께'와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같이 에듀' 등을 통해 퇴직 공무원과 교직원의 참여를 증대할 예정이다.

사학연금은 퇴직 교직원이 멘토로 활동하는 사회공헌 사업 외에 전문적인 관계기관과 협업해 퇴직 교직원의 경험이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참여 경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세 기관의 협업으로 퇴직 교직원의 재능기부 통로와 사회공헌 활동 연결에 필요한 상호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퇴직 교직원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새로운 관계망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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