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2Q 영업익 333억 89%↑…"한섬·현대퓨처넷 편입 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홈쇼핑이 올해 2분기 업황 부진 속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의 경우 패션·주방용품·여행상품 등 트렌드를 반영한 방송 편성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고마진 상품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늘었다"며 "연결 실적은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회계 기준상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된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현대홈쇼핑이 올해 2분기 업황 부진 속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527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2.2%, 88.5% 증가한 수치다.
홈쇼핑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754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으로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0%, 165.9% 증가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의 경우 패션·주방용품·여행상품 등 트렌드를 반영한 방송 편성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고마진 상품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늘었다"며 "연결 실적은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회계 기준상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된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