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급 인기' 심은경→채종협→황찬성... 일본 열도 뒤흔든 ★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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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겸 배우 황찬성이 일본 우치다 에이지 감독의 새 영화 '누구보다도 강하게 안아줘(誰よりもつよく抱きしめて)' 에 합류했다.
우치다 에이지는 '미드나잇 스완'과 '사일런트 러브'와 넷플릭스 시리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일본의 유명 감독이다.
배우 채종협이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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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변예진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황찬성이 일본 우치다 에이지 감독의 새 영화 ‘누구보다도 강하게 안아줘(誰よりもつよく抱きしめて)’ 에 합류했다.
우치다 에이지는 ‘미드나잇 스완’과 ‘사일런트 러브’와 넷플릭스 시리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일본의 유명 감독이다.
신도 후유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번 작품은 전작에 이어 삶의 어려움을 안고 있으면서도 사랑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인간의 모습을 담아온 우치다 에이지 감독의 진정한 정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황찬성은 아버지의 가업 권유를 뿌리치고 쉐프의 꿈을 가지고 일본에서 일을 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청년 이재홍 역을 맡아 열연한다.
황찬성은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설렜다. 좋은 작품을 제안받아서 최대한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뿐이었고, 열정이 타오르는 작품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 중 현장에서 만난 모든 스태프분들부터 함께 연기하는 배우분들과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 우치다 에이지 감독님의 정확하고 디테일한 디렉팅과 우수한 실력의 스태프들과의 합이 너무 좋았고,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찬성은 지난 3월 일본 드라마 주연작인 '준킷사인연'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지난달 황찬성의 푸드 콘텐츠 '이요찬'이 일본 라쿠텐 그룹의 패스트 플랫폼 'R 채널(R Channel)'에 정규 편성되며 K푸드 돌풍을 이어갔다.
황찬성은 지난 2022년 8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해 슬하 1녀 두고 있다.
배우 채종협이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채종협은 '횹사마'라는 별명을 얻어 일본 열도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아이 러브 유'는 다른 사람의 마음속 목소리가 들려 사랑을 포기한 여자가 한국인 유학생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아이 러브 유'는 일본 관동 지방 기준 5.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했으나, 일본 OTT 플랫폼에서 방송 직후 전 장르 통합 랭킹 1위, 드라마 부문 랭킹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일본 팬미팅에서 3회 공연 도합 3만 명의 인파가 운집하기도 했다.
당시 채종협은 '횹사마' 열풍에 "과분하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후 채종협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우연일까?'를 선택했다.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심은경은 일본 인기랭킹서 일본인이 선호하는 배우 1위에 뽑혀 화제가 됐다.
지난 2017년부터 일본 활동에 전념한 심은경은 2019년 영화 '신문기자'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심은경은 드라마 '7인의 비서', '군청 영역',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 등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주, 조연으로 출연했다.
한편 심은경은 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빅토리' VIP 시사회 포토월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심은경은 볼살이 빠져 갸름한 얼굴로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날 영화 '써니'에 출연한 배우 박진주, 김보미, 김민영과 함께 시사회에 등장했다.
심은경은 영화 '더 킬러스(가제)에 출연하며 한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더 킬러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살인자들 (The Killers)'을 모티브로 대한민국 감독들이 각기 다른 시선과 스타일로 완성하는 단편 영화들을 하나로 모은 프로젝트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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