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위메이드, 또 다시 적자 2분기 영업손실 2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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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2분기 2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를 유지하게 됐다.
잠정실적공시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2분기 매출액 1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고 영업손실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위메이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서비스와 신규 라이선스 매출에 힘입어 매출을 늘리는데 성공했지만, 반등할 만한 모멘텀으로는 작용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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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2분기 2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를 유지하게 됐다.
잠정실적공시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2분기 매출액 1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고 영업손실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위메이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서비스와 신규 라이선스 매출에 힘입어 매출을 늘리는데 성공했지만, 반등할 만한 모멘텀으로는 작용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작년 3분기 미르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으로 인한 1000억원 수령 효과로 적자를 끊어냈지만, 이후 4분기부터 지금까지 '적자'를 기록하는 등 흑자전환의 흐름을 유지할 유효타가 없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위메이드는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개발하고 있으며 '미르M', '미르4' 중국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사업도 기지개를 켤 준비를 마쳤다. 하반기 새롭게 개편을 준비 중인 '위믹스 플레이'와 '위믹스 페이'를 선보이며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은 의사결정과 자금흐름의 투명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시스템을 도입·추진한다. 위믹스 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후원기능, 펀딩 프로젝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정한 투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7일 오전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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