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대청호 5백 리 길

2024. 8. 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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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연가 촬영지 풍경입니다.

명상 정원 이란 이름처럼 멍 때리기 좋은 곳이죠.

멀리 식장산 정상과 능선이 보이고
3천 마리나 서식하던 가마우지 섬은
이제 황량한 돌무더기 무덤이 되어버렸습니다.

유해 조수로 지정되어 거의 전멸되었다 합니다.

인간의 영역은 동물들에겐
아직까지도 불가침 성역인가 봅니다.


사진가 산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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