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호남고속도로 달리던 7.5톤 트럭서 불…4570만원 피해

장수인 기자 2024. 8. 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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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 17분께 전북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86km 지점을 달리던 7.5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트럭이 전소되고, 트럭에 실려있던 7톤가량의 전선 원료가 타 소방서 추산 4570만원 상당의 재신피해가 발생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불이 난 사실을 알게 된 운전자가 갓길에 트럭을 대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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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 17분께 전북자치도 익산시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익산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7.5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뉴스1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6일 오후 2시 17분께 전북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86km 지점을 달리던 7.5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트럭이 전소되고, 트럭에 실려있던 7톤가량의 전선 원료가 타 소방서 추산 4570만원 상당의 재신피해가 발생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불이 난 사실을 알게 된 운전자가 갓길에 트럭을 대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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