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 창원 오피스텔 돌며 택배물 훔친 50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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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오피스텔 등을 돌며 배송된 택배물들을 훔친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20일까지 창원시 성산구 오피스텔과 상가에 들어가 10회에 걸쳐 총 100만 원 상당의 택배물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품은 주로 화장품이나 옷, 식료품 등이었으며 A 씨는 훔친 물건을 직접 쓰거나 보관해왔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 씨는 생활고 등의 이유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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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오피스텔 등을 돌며 배송된 택배물들을 훔친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20일까지 창원시 성산구 오피스텔과 상가에 들어가 10회에 걸쳐 총 100만 원 상당의 택배물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택배물이 배송된 뒤 출입문 앞에 있을 새벽 시간대를 골라 범행을 이어갔습니다.
피해품은 주로 화장품이나 옷, 식료품 등이었으며 A 씨는 훔친 물건을 직접 쓰거나 보관해왔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 씨는 생활고 등의 이유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자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통영시 한 주거지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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