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분기 영업손 241억 원...'나이트크로우' 글로벌로 적자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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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1714억 원, 영업손실 241억원, 당기순이익 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4% 늘고, 영업적자 폭을 줄였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4% 늘었으며 영업적자 폭은 29.1% 줄였고, 당기순손실은 0.9% 늘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60억 원, 영업손실 27억 원, 당기순손실 13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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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4% 늘고, 영업적자 폭을 줄였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6.3% 늘었고, 영업적자가 35.8%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매출과 신규 라이선스 매출에 힘입은 결과다.
2분기 실적을 더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3327억 원, 영업손실 618억 원, 당기순손실 5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4% 늘었으며 영업적자 폭은 29.1% 줄였고, 당기순손실은 0.9% 늘었다.
위메이드는 신작 개발과 기존 게임의 지역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MMORPG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미르M' '미르4' 중국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 '미르M'은 판호 획득을 완료했고 중국 더나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르4'는 중국 37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현재 판호 획득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하반기에는 개편된 '위믹스 플레이'와 '위믹스 페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에는 위믹스 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후원기능, 펀딩 프로젝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나 투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60억 원, 영업손실 27억 원, 당기순손실 1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9% 늘었으나 모두 적자전환했다.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의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 등 포함 약 10종 게임을 출시한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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