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대상 후보자 23일까지 추천받아

(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오는 23일까지 '제36회 광명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며 시 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자는 추천 공고일인 7월 25일까지 3년 이상 계속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광명시민 누구나 본인을 제외하고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www.gm.go.kr)을 참고해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시청 총무과(☎02-2680-2104)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시 개청 제43주년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민대상은 1989년부터 시민봉사, 사회복지,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7개 부문으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나, 2019년부터 7개 시상 부문을 통합해 3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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