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가일 소속' 비모카X남궁허슬 만났다… 콜라보 앨범 발매

8월 1일 'EAT PRAY LOVE' 공개

(MHN스포츠 송채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VIMOKA(비모카)'와 '남궁허슬(NGHS)'이 지난 1일 컬래버레이션 음반 'EAT PRAY LOVE'를 발매했다.

두 사람 모두 '슈퍼가일(Super Geil)' 소속이다. 슈퍼가일은 지난 2017년 힙합 크루로 시작, 작년 힙합 레이블로 출범했다.

소울라임의 'Krismaze(크리스메이즈)'가 이번 앨범 모든 트랙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소닉코리아의 전훈 감독은 전 트랙 마스터링으로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성공을 향한 이들의 스토리가 담긴 타이틀곡 'Salud'와 학창시절을 보낸 강북에서의 이야기를 담은 서브 타이틀곡 'Gangbuk'을 포함한 총 4곡으로 구성됐다.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은 이야기와 이지리스닝을 특징으로 한다. 본 앨범을 시작으로 슈퍼가일(Super Geil) 소속 아티스트들의 협업 음반이 계속 발매될 예정이다.

두 타이틀곡의 라이브 클립 영상은 'NGHS_남궁허슬' 유튜브 오피셜 아티스트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의 첫 공개 라이브는 오는 8월 24일 가평 음악역 1939에서 진행되는 GSL 페스티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슈퍼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