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창원지사, 주남저수지 녹조 저감 위해 낙동강 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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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지사장 김순도)는 주남저수지 녹조 저감을 위해 낙동강 물을 양수해 저류하는 물순환 작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지사는 그동안 주남저수지 녹조 저감을 위해 가월저수지의 물을 이용해 물순환을 시켜 왔으나, 가월저수지의 저수율이 낮아짐에 따라 지난 5일부터 낙동강 물을 이용해 물순환 작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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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지사장 김순도)는 주남저수지 녹조 저감을 위해 낙동강 물을 양수해 저류하는 물순환 작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지사는 그동안 주남저수지 녹조 저감을 위해 가월저수지의 물을 이용해 물순환을 시켜 왔으나, 가월저수지의 저수율이 낮아짐에 따라 지난 5일부터 낙동강 물을 이용해 물순환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물순환 작업은 본포양수장을 이용해 낙동강 물을 양수해 금산천, 동면봉곡지, 산남지를 거쳐 주남저수지에 저류하는 방식이다.
김순도 지사장은 “최근 주남저수지에서 발생한 녹조가 물순환 부족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당분간 물순환 작업을 벌여 수질개선 및 녹조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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