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기존의 청순+러블리 아닌 강인하고 시크한 젠지 공주”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2024. 8. 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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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니스(UNIS)가 '젠지 공주'로서의 매력을 강조했다.

먼저 진현주는 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유니스의 첫 번째 싱글앨범 'CURIOUS(큐리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곡과는 굉장히 다른 콘셉트로 컴백했는데 대중에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많다"며 "데뷔 후 활동하면서 다양한 부분에서 성장했다. 무대에서의 애티튜드도 퍼포먼스도 성장했는데 이번에 시크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한 것 자체가 성장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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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유니스 “기존의 청순+러블리 아닌 강인하고 시크한 젠지 공주”

그룹 유니스(UNIS)가 ‘젠지 공주’로서의 매력을 강조했다.

먼저 진현주는 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유니스의 첫 번째 싱글앨범 'CURIOUS(큐리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곡과는 굉장히 다른 콘셉트로 컴백했는데 대중에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많다”며 “데뷔 후 활동하면서 다양한 부분에서 성장했다. 무대에서의 애티튜드도 퍼포먼스도 성장했는데 이번에 시크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한 것 자체가 성장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윤하는 “앞선 슈퍼우먼을 내려놓고 시크한 ‘젠지 공주’로 변신했다. 기존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전통적인 공주와는 달리 유니스의 강인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극대화했다. 시크한 비주얼에도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밝혔다.

유니스는 SBS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으로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3월 데뷔 앨범 'WE UNIS(위 유니스)’를 발매한데 이어 5개월만에 'CURIOUS(큐리어스)'으로 첫 컴백했다. 타이틀곡 '너만 몰라'는 내 안에 '나'를 발견하고 결국엔 그 모습을 깨고 나와 새로운 '나'로 거듭나겠다는 유니스의 G.O.A.T(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추구미를 담았다. 앨범은 6일 오후 6시 발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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