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행복의 나라' 조정석, 정말 대단한 배우" '극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명이 연기 호흡을 맞춘 조정석에 대해 극찬했다.
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행복의 나라' 언론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배우 조정석, 유재명, 추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유재명은 '행복의 나라'에서 전상두 역을 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유재명이 연기 호흡을 맞춘 조정석에 대해 극찬했다.
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행복의 나라' 언론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배우 조정석, 유재명, 추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유재명은 '행복의 나라'에서 전상두 역을 맡았다. 그는 역사적 실존 인물을 연기한 것에 대해 "권력에 대한 상징적인 인물을 드러냄에 있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어떻게 하면 다른 배우들의 캐릭터를 헤치지 않고 전상두를 절제감있게 표현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했고, 그 부분을 중점으로 두고 연기했다"고 연기 주안점에 대해 설명했다.
유재명은 극 중 조정석과 적대적 관계로 나온다. 이와 관련해 유재명은 "실제 촬영장에서는 형제처럼 지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작품을 촬영하고 봤음에도 불구하고 조정석이 표현하는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 정말 대단한 배우다. 톰과 제리처럼, 알콩달콩 잘 촬영해서 좋았다. 이 자리를 빌어서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었다"며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영화 '행복의 나라'는 10.26 대통령 암살 사건과 12.12사태를 관통하는 '재판'을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으며 우리가 잘 몰랐던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행복의 나라'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촌 여동생 남편과 안방서 불륜 저지른 女 충격적 사연이 전해졌다"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이제훈 "배우되겠다는 꿈, 목숨 걸 정도로 절실했다" - 스포츠한국
- 조정석, 하이힐 신고 여성복 100벌 피팅 “아내도 제 모습 예쁘다고 칭찬”[인터뷰] - 스포츠한국
-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누드톤 시스루 입고 힙한 매력 뽐내 - 스포츠한국
- 수면위로 드러난 안세영-배드민턴협회 갈등, 그래서 더 빛나는 양궁협회 - 스포츠한국
- 안세영 추가로 입열어 “은퇴도 전쟁도 아냐... 협회는 떠넘기지만, 선수 보호 필요” - 스포츠한
- 시그니처 지원·권은비·현아… 여름밤 핫하게 물들인 '워터밤 퀸'[스한:초점] - 스포츠한국
- 원빈 조카 김희정, 홀터넥 수영복 차림으로 럭셔리 휴가 근황 공개 - 스포츠한국
-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 화끈한 비키니룩 자랑 "입추라니 믿을 수 없어" - 스포츠한국
- 손나은, 옷 안 입은 줄…착시 부르는 누드톤 패션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