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밀크남’ 최수호,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300만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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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밀크남' 최수호가 팬클럽과 함께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6일 최수호의 소속사는 "최수호가 공식 팬클럽 수방사(수호 방위 사령부)와 함께 지난달 31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금 2298만9894원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최수호는 "수방사 여러분과 뜻깊은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후원이 환아와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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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트롯 밀크남’ 최수호가 팬클럽과 함께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6일 최수호의 소속사는 “최수호가 공식 팬클럽 수방사(수호 방위 사령부)와 함께 지난달 31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금 2298만9894원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수방사는 최수호의 생일인 7월 1일을 기념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소식을 전해 들은 최수호가 힘을 보태고자 기부에 동참하면서 2300여만원에 달하는 후원금이 모아졌다. 기부금은 사회 취약계층 소아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수호는 “수방사 여러분과 뜻깊은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후원이 환아와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방사는 지난해 11월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고, 12월에는 ‘사랑의 연탄나눔 대구 지부’에 연탄 24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나르기도 했다.
올해 1월에도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500장을 기부하고,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당시 미리 정해진 스케줄로 인해 봉사에 함께하지 못한 최수호가 바쁜 와중에도 팬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깜짝 방문, 부득이하게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함과 동시에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핫팩을 전달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2002년생으로 판소리를 전공한 최수호는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시원한 가창력, 중후한 감성까지 겸비한 반전 매력으로 ‘트롯 밀크남’이라 불리며 최종 5위의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현재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 다양한 방송 및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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