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파일럿', 일주일 만에 200만 돌파…'밀수'와 같은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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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파일럿'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6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인증 영상은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김한결 감독 등 '파일럿' 팀의 완전체 '파일럿즈'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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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파일럿'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6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개봉 4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7일째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2024년 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 속도로, 514만 관객을 동원한 2023년 여름 최고 흥행작 '밀수'와 동일한 속도다.
2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인증 영상은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김한결 감독 등 '파일럿' 팀의 완전체 '파일럿즈'가 함께했다. 스타 파일럿 한정우 역으로 활약한 조정석이 캐리어를 끌고 오자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그리고 김한결 감독이 연달아 등장해 200만 숫자를 완성하며 다 함께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한편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지난달 31일 개봉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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