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조아용빵' 중간 품평회, 내달 시민의 날 출시

이준구 기자 2024. 8. 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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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6일 연구과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아용빵'과 '도시형 식물원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점검하고, '조아용빵' 맛 중간 품평회도 진행했다.

이날 꿀, 팥, 초콜릿 등 다양한 빵 속을 넣어 조아용 형태로 구워내 시식 및 설문 등을 진행하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최고의 '조아용빵' 맛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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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6일 '조아용빵 품평회'를 개최한 용인시의회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6일 연구과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아용빵'과 '도시형 식물원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점검하고, '조아용빵' 맛 중간 품평회도 진행했다.

이번에 연구한 '조아용빵'은 용인의 특산품인 청경채를 넣어 색상도 녹색 빛을 띠며, 캐릭터 얼굴 그대로를 빵 모양으로 표현 해냈다.

조아용빵에 들어가는 청경채는 국내에서 소비되는 약 70%가 용인에서 생산되는 용인의 대표 농특산물이다. 원산지인 중국의 청경채를 능가하는 맛과 안전성을 갖추고 있어 용인은 청경채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이날 꿀, 팥, 초콜릿 등 다양한 빵 속을 넣어 조아용 형태로 구워내 시식 및 설문 등을 진행하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최고의 '조아용빵' 맛을 결정했다.

최종 연구 결과물은 오는 9월 말 '용인시민의 날'에 맞춰 시민들 앞에 나온다. 다음 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릴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I LOVE 용인'은 김병민 의원을 대표로, 이상욱·김윤선·이진규·장정순·황재욱·남홍숙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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