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 성료…생존수영·아쿠아슬론 대회도

조민주 기자 2024. 8. 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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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하해수욕장에서 개최한 '2024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은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한 인근 관광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울산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울주군과 울산시가 후원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진하해수욕장에서 행복한 여름 추억을 가득 안고 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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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2024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울주군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주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하해수욕장에서 개최한 '2024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은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한 인근 관광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울산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울주군과 울산시가 후원한다.

행사는 지난 3일 서핑클래스와 해변ATV오토바이 체험, 서핑클래스 등 참여행사로 시작됐다. 특히 생존수영, 아쿠아슬론 등 전국대회가 함께 진행돼 재미와 풍성함을 더했다.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퍼포먼스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송가인, 안소미, 이상호·이상민 쌍둥이 형제 등 여러 아티스트가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펼쳤다.

드론과 불꽃을 결합한 멀티미디어 쇼 등 특별한 볼거리도 마련돼 참가자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진하해수욕장에서 행복한 여름 추억을 가득 안고 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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