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내부서 연기·탄내'… 지하철 4호선 안산역서 승객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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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열차(당고개행)가 안산역 인근을 지나던 중 내부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발생해 승객 등 300여명이 대피했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안산역을 지나던 4호선 열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역무원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소방당국과 서울교통공사는 냄새와 연기의 원인은 열차 브레이크 과열로 확인했다.
이날 열차에 문제가 발생해 승객 300여명이 대피했고 열차가 20분가량 멈추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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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안산역을 지나던 4호선 열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역무원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40명과 장비 12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출동한 현장에는 타는 냄새와 연기는 났지만 불꽃이나 화재 징후 등은 없었다. 이후 소방당국과 서울교통공사는 냄새와 연기의 원인은 열차 브레이크 과열로 확인했다.
이날 열차에 문제가 발생해 승객 300여명이 대피했고 열차가 20분가량 멈추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
해당 열차는 서울교통공사에 의해 서울 창동 차량기지로 이동해 정비를 하고 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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