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전기·드론 등 베이비부머 융합기술 전문가 양성

경기=권현수 기자 2024. 8. 6.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 2차 훈련생 1기 모집을 통해 전기(내선)공사, 방역·방제 드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손일권 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신산업 전환을 반영한 융합기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 지원을 통해 도내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가 기술 기반의 안정적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단 로고 캡처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 2차 훈련생 1기 모집을 통해 전기(내선)공사, 방역·방제 드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 대표적인 베이비부머 직업훈련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해 도내 중장년들의 기술 역량 향상과 취업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 7월8일부터 31일까지 전기(내선)공사 과정 15명과 드론 방역·방제·유지보수 인력양성 과정 20명 등 총 35명의 훈련생을 모집했다. 총 지원자 수는 234명으로 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최근 농업의 기계화·현대화에 따른 무인 항공 이용 방제 수요 확대를 감안해 신설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방역·방제 이론 교육을 통해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드론 조립 및 유지보수 기술을 배워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손일권 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신산업 전환을 반영한 융합기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 지원을 통해 도내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가 기술 기반의 안정적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