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故이선균, 따뜻했던 기억밖엔…함께 해 행복했다”(행복의나라)[MK★현장]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8. 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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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 조정석이 故 이선균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영화를 함께 하게 돼 지금도 너무 너무 좋고 행복하다. 저에게는 따뜻한 기억밖에 없다"라며 故이선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 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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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 조정석이 故 이선균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조정석은 “역할로 따지면 故이선균과 저하고 한편이고 유재명과 서로 적대적인 관계였다. 현장에서는 삼형제처럼 너무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행복의 나라’ 조정석이 故 이선균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런 말씀 드렸는데 이선균 배우는 너무 좋은 형이고 연기할 때만큼은 뜨거웠던 것 같다. 누구보다 따뜻했던 분이 맞다. 그렇게 기억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영화를 함께 하게 돼 지금도 너무 너무 좋고 행복하다. 저에게는 따뜻한 기억밖에 없다”라며 故이선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 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

[용산(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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