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 신세계면세점"... 무장애 키오스크 최초 설치

이상현 2024. 8. 6.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공항 인도장에 장애인과 고령자의 접근성을 높인 새로운 키오스크(사진)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공항 면세점 인도장 키오스크는 고객에게 순번 대기표를 발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 설치한 키오스크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장애인과 고령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모든 고객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접근성을 더 강화한 기술을 지속해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공항 인도장에 장애인과 고령자의 접근성을 높인 새로운 키오스크(사진)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공항 면세점 인도장 키오스크는 고객에게 순번 대기표를 발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 설치한 키오스크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장애인과 고령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점자 표기, 음성 지원 등 '배리어프리'(Barrier-Free·무장애) 기능을 탑재해 시각·지체·청각 장애인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측은 이 키오스크가 업계 최초로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KCAAR)이 주관한 접근성 평가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모든 고객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접근성을 더 강화한 기술을 지속해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 키오스크는 인천공항 제1·2미터널에 10대, 김해공항에 2대가 운영되고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