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서 드론쇼·음악공연 펼쳐진다

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2024. 8. 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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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드론쇼와 유명가수 공연 등 축제마당이 펼쳐진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같은 내용의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 일정을 6일 발표했다.

올해 38회째를 맞는 '문화사계' 행사는 경기도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에는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문화 경험 제공 차원에서 밤 9시부터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한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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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16~18일 '문화사계 여름' 페스티벌
1600대 드론 군집비행·유명가수 공연 등 참여형 축제 마련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경기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드론쇼와 유명가수 공연 등 축제마당이 펼쳐진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같은 내용의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 일정을 6일 발표했다.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개최 안내문 ⓒ경기관광공사 제공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4월 열린 '봄꽃축제'에 이은 '문화사계' 두번째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안산시가 공동 주관한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화려한 드론쇼,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 ▲안산시 '선셋 콘서트', '거리로 나온 예술' ▲경기콘텐츠진흥원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 여름, 밤, 해변'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16일, 18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17일에는 오후 4시부터 무료 야외 공연으로 진행된다. 각 공연마다 유명가수 등 다양한 출연진과 화려한 무대가 준비된다.

올해 38회째를 맞는 '문화사계' 행사는 경기도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에는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문화 경험 제공 차원에서 밤 9시부터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한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선보인다.

총 16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으로 구성된 드론 라이트 쇼를 비롯해 드론 비행 체험, 드론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족·연인 피서객들에게 멋진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규모 인원 참여가 예상되는 야외 축제인 만큼 관람객 안전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 및 성공적 행사 개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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