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유통공사, 올해 약정 홍고추 수매

주헌석 기자(=영양) 2024. 8. 6.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월 수매 약정을 체결한 농가(1,148호)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 까지 홍고추 4375톤을 수매 한다고 6일 밝혔다.

계약된 수매 최저 단가는 특 등급 2000원/kg, 일등급 1900원/kg으로 수매 기간 중 시장시세를 최대한 반영해 주 1회 단가를 조정할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의 홍고추 수매량은 지역 고추 생산량의 20% 이상으로, 산지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375톤 9월 30일 까지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월 수매 약정을 체결한 농가(1,148호)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 까지 홍고추 4375톤을 수매 한다고 6일 밝혔다.

계약된 수매 최저 단가는 특 등급 2000원/kg, 일등급 1900원/kg으로 수매 기간 중 시장시세를 최대한 반영해 주 1회 단가를 조정할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의 홍고추 수매량은 지역 고추 생산량의 20% 이상으로, 산지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06년 설립 이후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품목 고춧가루 공장으로 자리매김해 고품질 명품 “빛깔찬”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통해 고추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6일 수매 현장을 찾아 2024산 홍고추 들어 보이고 있다. ⓒ영양군청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