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결국 우가르테 영입 포기했다'... 파리는 900억 요구→"그 돈 주고는 못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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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우가르테의 비싼 이적료로 인해 철수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마누엘 우가르테에서 다른 후보로 초점을 전환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7월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조슈아 지르크제이가 등록을 조건으로 클럽에 합류했음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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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우가르테의 비싼 이적료로 인해 철수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마누엘 우가르테에서 다른 후보로 초점을 전환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빠르게 스쿼드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시즌 맨유의 첫 번째 영입은 공격수 지르크제이였다. 맨유는 지난 7월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조슈아 지르크제이가 등록을 조건으로 클럽에 합류했음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화했다.
계약 후 지르크제이는 "감독 및 클럽의 리더들과 논의한 결과 앞으로의 미래가 얼마나 흥미진진할지 알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공을 위해 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두 번째 영입은 신예 센터백인 레니 요로였다. 맨유는 19일(한국 시간) "맨유는 레니 요로의 입단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한다. 요로는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유는 리그 1에서 두 번째 선수이자 이번 이적 시장의 세 번째 영입 예정 선수가 공개했다. 그 이름은 바로 우가르테다. 지난여름 스포르팅에서 PSG로 이적한 우가르테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에메리 등을 선호하면서 이번 시즌 21경기에만 출전했다. 서브로 밀려버린 우가르테는 PSG를 떠나길 원하고 있으며, 맨유는 우가르테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
이미 개인 합의는 완료한 상황이었다. 이제 산티 아우나 기자에 따르면 PSG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의 합의가 임박했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이적료였다. 파리는 6000만 유로(약 900억 원)를 원하고 있다. 두 클럽은 우가르테에 대한 가치 평가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맨유가 다른 곳을 찾고 있다.
PSG가 요구액을 낮춰야만 맨유 측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올 수 있지만 아직까지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맨유는 각 이적 대상에 대해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금액만 지불할 의향이 있으며, 협상은 시장이 끝날 때까지 계속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파리는 우가르테의 이적에 대한 다른 구단의 관심이 큰 만큼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 싸움은 길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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